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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탈

파이트클럽, 다시 보는 명작의 전율 (한글자막 첨부) (스포일러가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글자막은 포스트 맨 하단에 있습니다.) 미술, 음악 등 예술은 그 분야와 장르를 불문하고 시간을 초월하는 작품들이 명작이라고 불리우게 됩니다. 영화도 예외는 아닙니다. 각 장르의 대명사들로 불리우는 작품들이 대부분 시간이 지난 작품들이라는 데서 그 맥락을 함께합니다. 물론 명작의 기준이야 팬들마다 다르지만, 개인적으로는 전율을 경험했던 영화들을 명예의 전당에 올려둡니다. 지금부터 소개할 영화 [파이트 클럽]은 개인적으로 명작으로 손꼽는 작품입니다. 영화 [파이트 클럽]은 척 팔라닉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합니다. 영화의 장르는 스릴러보다는 액션쪽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스토리텔링이 조직적으로 정말 잘 짜여 있어서 단순 액션영화라고 부르기는 좀 넘치는 감이 있습니다. .. 더보기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그리고 나에겐 위로가 된다 (한글자막 첨부) (스포일러가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글자막은 포스트 맨 하단에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어린 시절, 늘 살아있음을 느꼈다 우리 모두의 어린시절을 추억해 볼까 합니다. 어린시절에는 꿈이 있었습니다. 선생님, 과학자, 대통령 등등 수많은 꿈이 있었고, 그 중에서 어떤 꿈이 제일 멋진지 골라보기도 했습니다. 나중에 어떤 사람이 될 지 상상하면서 혼자만의 상상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넘어지고 무릎이 깨져가면서 자전거를 배웠습니다. 중학교 시절에는 학교 선생님의 눈을 피해서 담을 넘어 나오기도 했었고, 고등학교 시절에는 야간 자율학습을 빼먹고 군것질을 하러 나갔다가 선생님께 혼나기도 했습니다. 스무살이 되어서는 외국 여행을 가기 위해 모았던 알바비를 음주가무에 탕진한 적도 있습니다.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