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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스토어

당신의 출근길을 더 즐겁게 하는 일정관리 앱, 프라이어 직장인에게 가장 두려운 것 월요일 아침마다 회사 가기 싫은 분들이 얼마나 많을까요? 제 주변의 모든 사람들(저를 포함해서)이 월요일을 두려워합니다. 일찍 일어나야 하고, 출근길 지옥철에서 부대껴야, 그것도 모자라 회사에 도착하면 신경을 건드리는 사람들, 쌓이는 업무.. 그 중 어떤 것이 가장 두렵고 떨리게 하나요? 아마도 '존재를 인정받지 못하는 것' 이 아닐까 합니다. 인사발령날 나보다 늦게 들어온 후임이 먼저 팀장 자리를 꿰차는 것을 볼 때, 내가 다 해놓은 일을 부장님이 자기가 한 것 처럼 포장해서 보고할 때, 그리고 집에 도착해서 양말을 벗고 소파에 누웠는데 오늘이 결혼기념일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 만일 열흘 전에 하기로 마음먹은 서류작성을 오늘 잊지 않고 했다면, 부장님이 시켰던 다섯가지 일.. 더보기
구글의 구글플레이 앱 무료화 전략, 뭔가 잘못되었다? 세계는 스마트폰을 따른다 전 세계의 스마트폰 이용자가 10억명을 넘었습니다. 그 중의 절반 가량인 5억정도의 인구가 안드로이드를 사용하고, 3억정도의 인구가 아이폰을 사용합니다. 이 수치는 엄청난 것이죠. 실제로 세계의 인구가 추산 60억 정도라고 말하는데, 그 중 6분의 1인 17%정도의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한다는 이야기입니다.선진국을 기준으로 본다면 더더욱 체감 사용인구가 많겠습니다. 바꿔 말하면, 스마트폰 시장은 초대형 시장입니다. 따라서 시장을 선점한 두 기업, 애플과 구글은 각기 자신만의 전략을 내세워 시장을 공략하고 있죠. 대표적인 예가 애플의 앱스토어가 되겠습니다. 구글Google의 모바일 광고 시장도 있겠네요. 실제로 두 기업의 수익구조는 확연히 달라서, 애플은 아이폰 시리즈를 필두로 .. 더보기
안드로이드, 구글에게 바라는 몇 가지 - 푸쉬알림Push Notification 제가 구글에 바라는 것은 매우 작은 것입니다. 조금만 신경 쓴다면 구글에겐 정말 별 거 아닌, 아주 작은 것이죠. 안드로이드와 구글에게 바라는 몇 가지, 첫번째 이야기에 앞서 안드로이드의 역사는, 앤디 루빈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삼성에 매도하고자 했던 시도가 실패하면서 드라마틱하게 전개됩니다. 그 때는 스마트폰이 도약하기도 전이었고, '아이폰 광풍'을 체험하기 전의 삼성이었기에 삼성에 소프트웨어 회사를 판매한다는 것은 어림 반푼어치도 없는 소리였습니다. 지금이야 삼성이 소프트웨어 소프트웨어 하지만, 이전의 삼성이야.. 알 만 하죠? 여튼, 삼성의 리젝션으로 앤디 루빈은 구글로 찾아가게 됩니다. 소위 발품을 팔았던거죠. 앤디 루빈이 개발한 안드로이드는, 구글에 의해 빛을 발하게 됩니다. 여기서 잠깐 생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