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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엑스맨의 귀환, 그래도 복습할 가치가 있다 (시리즈 전편 한글자막 첨부) (스포일러가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자막은 포스트 맨 하단에 있습니다.) 영화 [엑스맨]은 2000년에 첫 이야기가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엑스맨], [엑스맨2], [엑스맨 : 최후의 전쟁], [엑스맨 탄생 : 울버린], [엑스맨 : 퍼스트 클래스], [더 울버린],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까지 총 일곱편의 영화가 제작되습니다. 그리고 2016년에 개봉할 [엑스맨 : 아포칼립스], 2017년에 개봉할 [더 울버린]의 후속편까지 합하면 총 아홉편의 영화가 제작되었거나 제작예정입니다. 다시 브라이언 싱어로 돌아온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가장 최근작인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경우에는 영화 [엑스맨], [엑스맨2]를 감독했던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다시 엑스맨 시.. 더보기
인크레더블 헐크, 알고 보면 더 재미있다 (한글자막 첨부)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자막은 포스트 맨 하단에 있습니다.) 영화 [인크레더블 헐크]는 마블의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1의 시작점에 있는 영화입니다. 마블의 영화들은 하나로 이어지는 큰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데 그 중 첫 테잎을 끊은 영화가 [아이언맨]과 [인크레더블 헐크] 입니다. [인크레더블 헐크]에서는 주인공 브루스 배너(헐크) 역을 에드워드 노튼이 맡아 연기했습니다. 하루아침에 달라진 헐크의 인기 영화 [아이언맨]의 성공으로 마블 영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기는 했지만, [인크레더블 헐크]는 흥행에 성공한 편이 아니었습니다. 유명배우 에드워드 노튼이 주연했음에도 약간은 유치한 히어로무비 정도로 치부되었고, 국내 개봉 성적도 100만명 남짓을 동원했을 뿐이었죠. 하지만 [어벤져스]의 개봉 이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