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블레이크 썸네일형 리스트형 토르 : 천둥의 신, 다시 보면 꽤나 노골적이다 (한글자막 첨부)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글자막은 포스트 맨 하단에 있습니다.) 영화 [토르 : 천둥의 신]은 타임라인상에서 영화 [아이언맨2]의 바로 다음 시간대에 있습니다. 북유럽 신화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마블의 히어로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분)'의 이야기를 다룬 첫 번째 히어로 무비입니다. [토르 : 천둥의 신]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지구 바깥으로 확장하는 통로격의 영화입니다. 노골적인 떡밥들이 다수 등장하는 깨알같은 영화 앞선 타임라인의 [아이언맨]시리즈나 [인크레더블 헐크]는 지구에서 탄생한 지구의 히어로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영화 [토르 : 천둥의 신] 속 '토르'는 태생부터 우주고, 배경도 우주입니다. 이러한 설정은 이후에 이어지는 [어벤져스]의 이야기가 우주로부터의 침공을 다루고 있다는 측면.. 더보기 이전 1 다음